674만 '범죄도시2', 오늘(31일) 전편 흥행 기록 688만 명 넘는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674만8245명을 돌파, 빠르면 오늘(31일) 중 전편 '범죄도시'(2017)의 최종 관객수 688만546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30일  20만142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74만8245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천만 영화 '기생충'(2019)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1일만 2022년 올해 최고 흥행 영화 등극,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31일 개봉 14일째 전편 흥행 경신까지 예고하며 파죽지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통합 랭킹에서도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2017)가 나란히 올라 영화 및 OTT를 모두 석권하기도 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온라인 상영관 27일 일간 이용순위 기준으로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모비우스'를 제치고 다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