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1:39
자유주제

"스토킹·시선 폭력까지"…김영옥, G컵 사연자 고민에 '분노'

기사입력 2022.05.29 16: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채널S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 안타까운 사연자들이 방문해 국민할매 트리오를 눈물짓게 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는 "가슴이 G컵이라 하루에 몇 번이고 시선 폭력에 시달린다"라는 사연자가 찾아왔다. 

사연자는 "가슴 때문에 언어폭력을 당하기도 하고, 스토킹도 당했었다"라고 덧붙였고, 김영옥은 “사람들 참 이상하다”라고 사연자를 감싸며 분노했다. 할매들의 화를 돋운 고민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모녀 사연자가 등장했고, 딸 사연자는 "엄마가 매일 술을 3병씩 먹는다"라며 엄마를 고발해 할매들을 경악하게 했다. 

딸 사연자가 "방 문 앞에서 중얼거리고, 내 물건을 마구 버린다"며 엄마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지만, 엄마 사연자는 그저 머쓱하게 웃었다. 박정수는 "아직 심각성을 모른다"라면서 알코올중독 엄마를 향해 매운맛 조언을 전할 것을 예고했다.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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