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자랑’ 이찬원,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 출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에 출격한다.

최근 대구서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 개최에 관한 안내 글을 게재했다. 서대구역은 지난 3월 31일 개통하여 대구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개선하였으며, 서남부권에 집중된 산업단지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하여, 오는 5월 28일(토) 오후 7시 서대구역 북측 특설무대(달서천변)에서는 ‘서대구역 개통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과 타지역민들에게 서대구역의 개통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장기간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이에, 이날 음악회는 '대구의 자랑' 미스터 트롯 이찬원이 전격 출격하여 ‘편의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정수라, 진시몬, 박서진 등 총 9명의 인기가수가 흥겨운 음악무대를 펼친다. 

행사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일상이 회복되는 요즘, 친근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대구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행사 진행의 기대효과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TBC  뮤직 익스프레스 콘서트를 통해서도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대구서구청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