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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섭 "동생 이만기, 당시 수입 1위 故이주일보다 많이 벌어" (판타스틱 패밀리)[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26 22:36 / 기사수정 2022.05.27 10:1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만기의 형 이기섭이 출연해 일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는 다양한 스타의 가족들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만기의 형 이기섭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기섭은 "내 동생을 몰라야 서울대에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여자 팬들이 많아 집까지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대기업 TV, 속옷, 영양제, 치약 CF를 많이 찍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당시 연예인 중 수입 1위가 이주일 선생님이었다. 동생이 그걸 이겼다"고 덧붙였다. "동생이 상을 많이 받았냐"는 MC 이수근의 질문에는 "공식 대회에서 49번 우승했다. 지금까지 동생의 기록을 깬 사람은 없다"고 대답했다.

이만기는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를 기록했다고. 돌연 은퇴한 이유로는 "천하장사 10번을 딱 하고 나니 치고 올라오는 후배가 없었다. 맥을 잇기 위해 은퇴를 미루던 도중 막 꽃을 피우려던 선수가 강호동이었다. 내가 씨름판을 떠나도 대를 이어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겠구나 생각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을 발굴한 건 이기섭이었다. 이기섭은 "강호동 씨는 초등학생 때라 잘 모를 거다. 어렸을 때 덩치 있었는데 깔짝거리던 인재를 찾아냈다. 한 감독님과 같이 가서 강호동 씨를 데리고 왔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수근은 "호동이 형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ID 솔지의 오빠 허주승은 이제훈, 조승우 닮은꼴로 주목받았다. 허주승은 솔지에 대해 "노래를 잘하고 춤도 잘 춘다. 동생 관련 영상이 3천만 뷰를 찍었다"며 동생이 실용음악과 교수라고 덧붙였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한민국 TOP3 안에 드는 보컬"이라고 인정했다.

솔지는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오빠가 엄청 구박했다. 성공할 거라고 했더니 뜬구름 잡지 말라더라. 꼭 성공하고 말리라 칼을 갈았다. 오빠가 '내 코를 납작하게 해도 좋으니 성공만 하라'고 했다"고 폭로하기도.

솔지는 허주승에게 첫 정산금으로 양복을 마련해 줬다고. 솔지는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을 때 오빠가 보컬 학원 등록비를 내 줬다. 가수가 된 게 오빠 덕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첫 수입으로 번듯한 선물을 해 주고 싶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허주승은 식당 9개를 운영하는 책임자라고 밝혔다. 여자 친구가 없다는 소식에 장도연을 비롯한 여자 패널과 작가들은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 이상형을 클라라라고 밝히자 장도연은 "우연인지 모르겠는데 흥미가 뚝 떨어진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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