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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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삼부자, 허훈 입대 전 섬에서 쌓는 마지막 추억…동고동락 (허섬세월)

기사입력 2022.05.19 11:35 / 기사수정 2022.05.19 11:3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허섬세월' 허재가 아들 허웅, 허훈과 섬 생활을 시작한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 (이하 ‘허섬세월’)이 6월 15일 첫 방송된다. ‘허섬세월’은 농구 실력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는 허재네 삼부자의 첫 단독 관찰 예능. 평소 농구밖에 모르던 이들은 조용한 어촌 섬 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갬성캠핑', '한끼줍쇼',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의 이나라 PD가 연출을 맡았다.  

‘허섬세월’ 촬영 당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막내 허훈. 허훈은 입소 이틀 전까지 진행된 섬 생활 덕분에 아버지, 형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며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또한 ‘허섬세월’에서는 삼부자가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처음으로 살림과 요리에 도전한다. 세 사람이 만만치 않은 어촌 생활에 적응해가며 폭발시킬 ‘허당미’가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약 열흘 간의 촬영을 마친 ‘허섬세월’ 제작진은 “유쾌한 삼부자 덕분에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찐 가족’만이 줄 수 있는 감동부터, 힐링과 킬링 사이를 넘나드는 '단짠' 케미스트리까지 '허섬세월'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허섬세월’은 6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허섬세월'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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