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김애리, 인맥 정말 어마어마하네…"한국 최고의 디바"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태우 아내이자 사업가 김애리가 남다른 인맥을 과시했다. 

김애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한 패밀리처럼 기쁜날 함께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한국의 최고의 디바 인순이 선생님과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라며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벌써 12일 전 오프닝 파티. 너무나도 감동적인 선생님 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의 눈가가 촉촉해졌던 감동의 날이 기억나요. 마침 이날 저희 둘 결혼식 때 불러주셨던 곡을 하셨는데 저도 모르게 어느새 11년 전의 그때를 떠올리고 있더라고요. 눈물도 나고.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애리와 인순이는 식사 자리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식당에서 다정하게 자리한 두 사람의 친분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김애리 김태우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태우는 최근 이원일 셰프와 손잡고 강원도 속초에 수제 버거 펍 매장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애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