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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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콘서트의 여왕으로…"무대 장치보다 세션맨·음향·코러스"

기사입력 2022.05.16 11:5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송가인이 ‘콘서트의 여왕’으로 돌아온다.

송가인은 오는 28일부터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개최하고 서울(5월 28일~29일 잠실 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대구(6월 4일 대구 엑스코), 전주(6월 1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송가인의 ‘연가’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연장에서 보고 싶은 가수 1위’에 오른 송가인의 인기 외에도 송가인 콘서트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두텁기 때문이다. 송가인의 명품 보이스와 화려한 무대, 수준 높은 퀄리티로 ‘믿고, 듣고, 볼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실제로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는 4200석 전석 매진에 이어 ‘송가인 THE DRAMA(송가인 더 드라마)’라는 타이틀로 넷플릭스에서 방영됐다.

송가인은 ‘연가’ 콘서트에서도 격조 있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가인 측은 “이번 공연은 초심으로 돌아가 노래에 집중할 것이다. 무대 장치보다는 완벽한 세션맨과 음향, 코러스를 제일 염두에 두고 있다. 팬들을 만족시키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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