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아이돌 연습생 子 형제 공개…"우린 꼬꼬마 가족"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꼬마 가족 아니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꼬꼬마 가족은 볼링장에 다녀왔다"며 "일요일 오후 가족끼리 운동하고 오니 너무 좋은 거 있죠"라고 설명했다.

박지연은 남편 이수근, 두 아들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두 아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똘망똘망한 눈을 드러내 귀여움을 발산했다. 박지연, 이수근 부부의 첫째 아들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아빠 이수근과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에 출연해 춤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박지연은 볼링을 치는 가족들의 모습을 찍어올렸다. 이를 본 코미디언 김민경은 "다들 잘치네. 다음엔 애들이랑 같이 치러 가자"고 댓글을 달았다. 배우 신지훈은 "너무 좋다"며 훈훈한 꼬꼬마 가족의 모습을 부러워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 코미디언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