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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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후의 아리 선픽' RNG, 파죽의 2연승…B조 1위로 우뚝 [MSI 2022]

기사입력 2022.05.11 22:4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RNG가 B조 1위로 올라섰다. 

11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2일차 6경기에서는 RNG와 PSG 탈론이 만났다. RNG는 '빈' 첸제빈, '웨이' 얀양웨이, '샤오후' 리유안하오, '갈라' 첸웨이, '밍' 시센밍이 출전했다. PSG 탈론은 '아즈히' 후앙상치, '주한' 이주한, '베이' 박준병, '유니파이드' 웡춘지, '카이윙' 링카이윙이 나왔다.  

RNG는 나르, 볼리베어, 아리, 이즈리얼, 브라움을 선택했다. PSG 탈론은 그웬, 비에고, 벡스, 자야, 라칸을 픽했다.

초반 RNG는 뭉쳐서 적 블루 진영으로 침투했고 이 과정에서 샤오후가 더블킬을 만들었다. 초반 기세를 잡은 RNG는 빠르게 화염용을 챙겼다.

RNG는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전령을 먹은 RNG는 PSG 탈론을 밀어붙었다. 하지만 이때 유니파이드가 적절하게 합류하며 3킬로 손해를 매꿨다.

아즈히과 주한은 전령을 풀려는 웨이를 끊었고 전령 시간을 늦췄다. 14분 경 미드에서 열린 합류 싸움, 밍과 베이가 교환됐고 RNG가 전령을 풀면서 2차까지 날렸다.

세 번째 마법공학 용을 앞두고 RNG는 한타를 가볍게 이기면서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0분 경 PSG 탈론은 봇을 과도하게 밀어붙이는 RNG를 물었고 순식간에 에이스를 만들었다.

네 번째 마법공학 용이 등장한 가운데 RNG는 영혼을 획득했고 그대로 멀고 나가면서 바론까지 차지했다. 정비를 마친 RNG는 탑으로 회전했고 그대로 억제기를 2개를 파괴했다. 

27분 경 RNG는 지름길을 활용하면서 순식간에 PSG 탈론 넥서스까지 도달했고 한타까지 대승하며 그대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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