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바빠서 대신 우리에게 보내주신 애널리스트?

[엑스포츠뉴스 정보] '천사가 바빠서 대신 내려 보내신 분이 바로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모성애를 표현할 때 자주 인용되는 이 말은, 아무리 효도해도 갚기 힘든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잘 나타내고 있다.
 
증권계에서 최근 '천사가 바빠서 대신 우리에게 보내주신 애널리스트'로 칭해지는 전문가들이 있다.

개인 주식정보 제공업체인 리치증권방송(richstock.co.kr)의 전문가 반딧불이와 선장이 그 주인공.
 
반딧불이와 선장은 리치증권방송에서 ‘리치파트너스 카페’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의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는 증권계의 마이다스 손이다.

이 두 고수가 방송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상한가 종목이 연일 속출하는 중이다.
 
리치파트너스의 한 회원(아이디 g4001)은 "23일에는 디아이디, 24일에는 원익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추천주 대부분의 흐름이 좋다. 예전에도 상한가 종목을 수시로 배출했었는데 요즘 다시 시동을 거시는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리치파트너스 카페, 연일 상한가 종목 추천 중!
14일 이후부터 매도 기준70% 대의 경이로운 수익률!
 
반딧불이와 선장 전문가가 상한가 종목을 많이 추천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 방송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직장인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상승주 매수 싸인도 많이 내는 편이다.
 
이들 종목은 급등의 모습은 띠지 않더라도 매일 꾸준히 빨간 불을 켜면서 상당한 수준의 수익을 창출해낸다.
 
실제 리치파트너스 카페는 14일 이후부터 매도 기준으로 70%대의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놀라운 결과 때문에 두 전문가가 '천사가 바빠서 대신 내려온 애널리스트'로 일컬어지는 것이다.
 
리치증권방송의 서비스팀 박건대리는 "리치파트너스 카페는 반딧불이의 '고성장 급등주' 투자론과 선장의 '시장 중심' 투자론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들의 최근 성적이 워낙 좋다 보니 개인 투자자들의 가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기존 가입회원들의 감사 전화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친(?) 수익률 행진을 기록 중인 반딧불이와 선장 전문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특별 무료방송에서 급등주 발굴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밖에, 최영동 소장(화요일)과 마왕(수요일)도 오후 8시 무료방송을 통해 회원들에게 폭등주 선별 비법을 전수하게 된다.
 
지난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으로 2,054.04 포인트에 마무리됐다.
 
코스피의 경우 지난 주5 거래일 중 하루만 소폭 하락하고 나머지 4일은 모두 상승했다.
 
리비아, 일본 등 해외악재를 딛고 거침없이 순항 중인 코스피가 이번 주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 대지진의 충격을 받아 크게 흔들렸던 코스닥 역시 500선에 안착하며 양호한 흐름을 연출했다.
 
코스닥은 지난 주5일 내내 상승하며 514.57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기아차만 떨어지고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은 모두 올랐다.
 
하이닉스는 29,900원에 장을 마감하며 금주 3만 원대 재진입을 노리게 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스에프에이와 메가스터디만 상승하고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E&M,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다음, 포스코ICT는 모두 보합을 유지하거나 하락했다.
 
지난 25일 특징 테마로는 IT관련주인 삼성SDI,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이 삼성전자 외국계창구 매수세 유입과 마이크론 실적 부진소식에 상승하였고 구제역 여파로 수입산 쇠고기가 늘고 있다는 소식에 구제역 관련주인 한일사료, 에이티넘인베스트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증시상승에 따른 수익성 기대감에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 대우증권 등 증권관련주들이 상승했고, 반면 중국기업 신뢰성 우려로 국내상장 중국기업인 차이나킹,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원양자원, 중국엔진집단 등이 하락했다.
 
특징 종목으로는 LG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상승하였고 우리금융이 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 지분참여 가능성에 소폭 상승했다.
 
알앤엘바이오, 지노시스템은 감사보고서 지연 사유공시로 급등했고 GKL이 중국 관광객 증가 수혜전망에 상승했다.
 
웅진코웨이는 외국계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고 대우차판매가 우리캐피탈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상승했다.
 
진흥기업은 워크아웃 조기탈출 기대로 상한가를 마감하였고, 조이맥스가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인수소식에 상한가를 마감했다.
 
마이크로컨텍솔은 무상증자 결정으로 급등하였고 유진테크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상승했다.
 
반면, 다날은 미국 시장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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