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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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하늘나라 보낸' 자두, 5살 조카 애지중지…"고모가 다 밀어줄게"

기사입력 2022.05.10 13:57 / 기사수정 2022.05.10 13:5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자두가 조카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자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모가 볼 때 진심 소질있어. 이건 태초부터 장착된 센스야. 5살 코디 능력 진짜 놀라워. 원래 과함부터 시작하는거야"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고모가 못 다 이룬 패션의 꿈. 고모가 다 밀어줄게. 엄마 허락만 받아와"라고 덧붙이며 조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자두가 다양한 스타일의 목걸이, 팔찌 등을 여러 개 착용한 5살 조카의 패션에 감탄하는 모습. 자두는 "너무 예쁘다" "누가 이렇게 알려줬냐"고 물으며 거듭 놀라워했다. 

자두는 "내 착장은 내가 고른다" "패션 기대주"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내보였다. 

한편 자두는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세상을 떠난 남동생의 소식을 전하며 "조카가 4명 있는데 올케 혼자 육아가 힘드니까 집에서도 육아를 많이 도와주면서 살고 있다. 아이들의 흔적이 집안에 가득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자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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