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정원 가꾸기…"봄이 왔다" (하희라이트)[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과 정원 가꾸기에 나섰다. 

7일 하희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를 통해 '정원돌보기 [LIFE]'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하희라는 "저희 정원에도 봄이 왔다"라며 자택 정원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화단을 비추며 "잔다도 조금씩 푸르러지고 지난해 심었던 야생화들도 다시 올라오고 있다. 다 시들어버린 것만 같았던 화단에 다시 싹이 올라오고 눈 깜짝할 사이에 잎이 무성하게 올라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힘들었던 겨울을 잘 이겨내고 이렇게 다시 찾아와주니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며 기뻐했다. 하희라는 "조금 있으면 예쁜 꽃도 보여 주겠죠?"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희라는 이후 나면 최수종과 묘목 심기를 이어갔다. 하희라는 "올해는 지인에게 꽃나무랑 구근식물을 선물 받았다"라고 밝히며 복숭아나무, 샤인 머스캣 나무, 앵두나무, 블루베리 나무, 레몬 나무를 언급했다. 


하희라는 "레몬 꽃은 저도 처음 봤는데 꽃향기도 아주 상큼하고 좋다"고 전했다. 

또 하희라는 장미를 비추며 "이제 장미잎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며 "레오(고양이)때문에 튤립을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태양광 조화 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요즘 작년에 촬영한 장미 영상을 보면서 올해도 장미가 예쁘게 피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봄날 오후 마당에서 놀고 있는 레오의 모습을 비추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하희라는 유튜브를 통해 18년 만에 아파트에서 3층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