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성주·이은지, '아!나 프리해' MC 낙점…20일 첫 방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코미디언 이은지가 '아!나 프리해'의 MC로 활약한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MBN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의 MC로 김성주와 이은지가 낙점됐다.

김성주는 안정된 진행력과 입담으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뭉쳐야 찬다2', '우리끼리 작전타임', '국가가 부른다', '강철부대2', '하우스 대역전' 등 다양한 예능의 MC로 전천후 활약하고 있다.

김성주 역시 MBC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인 만큼 '아!나 프리해' MC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은지는 대세 코미디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그를 넘어 MC,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2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예능인(여자)'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나 프리해'는 4대 보험 되는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간판 아나운서들이 '프리 협회'를 결성해 일상을 공유하고, 프리 세계에서 당면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황수경, 강수정, 김주희, 최현정, 김지원, 김수민 등이 출연한다.

'아나프리해' 제작진은 "내로라하는 여성 아나운서들이 모인 만큼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이들의 케미스트리와 입담, 숨겨진 매력들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나 프리해'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