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이효리 일상에 '체크인'…'서울체크인' OST 출격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가수 이효리의 '서울체크인'에 목소리를 더했다.

서리는 7일 정오 발매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의 다섯 번째 OST 'Beautiful Night (뷰티풀 나이트)'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Beautiful Night'는 회색 도시에 물든 마음을 치유해주는 노래로, 사회 속 관계의 서툼, 다가오는 걱정 등을 모두 잠시나마 내려놓고 현재를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티팝적인 요소와 서정적인 가사가 서리의 매력적인 음색과 어우러져 서울의 경쾌함을 표현했다.

서리는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HITC 페스티벌' 무대와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Warriors (워리어스)'에 참여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기리보이, 마마무 문별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미국 VEVO와 Tidal, 영국 NME 등 유력 음악 플랫폼으로부터 2022년 유망주로 선정됐고, 올해 초에는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에 출연했다. 

특히 서리는 지난 3월 올해 첫 신곡으로 'Can't Stop This Party (캔 스탑 디스 파티)'를 발매하고 첫 음감회를 개최하며 독보적인 무드를 재차 입증했다.

이어 '서울체크인' OST로 또 한번 치유와 위로를 담은 노래를 선보이게 됐다. 서리의 활발한 음악 활동이 음악 팬들에게 그만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서리는 올해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 ATISPAUS 제공, 'Beautiful Night' 커버 이미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