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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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혼 얘기, 가시방석 같았다…다시 사랑하고파" (우이혼2)

기사입력 2022.05.06 22:41 / 기사수정 2022.05.06 22:4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김새롬이 '우이혼2'를 통해 변화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이혼2')에서 김새롬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신동엽은 김원희에게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끼는 게 있냐"고 물었다. 김원희는 "소통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대화 없이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건 무리더라"고 답했다. 

김원희가 신동엽에게 "대화 많이 하냐"고 묻자, 신동엽은 "징글징글할 정도"라며 "제가 이야기보따리 아저씨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새롬은 "시즌1 때만 해도 가시방석 같았다. 이혼에 대해 얘기하는 게 힘들었다. 그런 마음으로 촬영장에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시즌2 때는 설레는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김원희가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냐"고 질문하자 김새롬은 "무조건"이라고 답했다. 그는 "조금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저는 열려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지만 일 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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