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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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전지훈련 떠나는 '골프왕3', 정동원 "나도 불러달라"

기사입력 2022.05.06 11:42 / 기사수정 2022.05.06 11:42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두바이 전지훈련을 앞둔 장민호에게 정동원이 러브콜을 보냈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골프왕3'에서는 두바이로 원정 경기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바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출국을 준비하던 장민호는 파트너 정동원에게 전지훈련의 소식을 전했다.

최근 골프에 푹 빠졌다는 정동원은 이 소식에 "저도 한 번 불러주시면 열심히 치겠습니다"라는 적극적인 멘트를 날렸다. '파트너즈' 장민호와 정동원의 골프 회동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윤태영 역시 아내 임유진이 직접 찍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전지훈련 준비 모습을 보였다. "두바이에서는 활약을 좀 해야 하지 않겠냐"는 아내의 일침에 윤태영은 "방송 후 내가 만만해 보이는지 골프 치자는 연락이 1만 개는 온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웃픈 일화에 모두가 폭소를 터트렸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양세형은 해외로 떠나기 전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을 만들어 먹으며 든든하게 출국 준비를 마쳤다. 김지석은 전지훈련을 맞이해 새로 구매한 항공 골프백 언박싱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골프왕3' 멤버들의 출국 준비 셀프캠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멤버들의 셀프캠 및 두바이 전지훈련의 이야기는 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골프왕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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