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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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최귀화→정재광, 돌아온 금천서 강력반…업그레이드 팀워크

기사입력 2022.05.04 09:10 / 기사수정 2022.05.04 09: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다시 돌아온 금천서 강력반 식구들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강력반 컴백 예고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강력반 컴백 예고편은 전편에서 든든한 호흡을 자랑했던 금천서 강력반 식구들의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가리봉동의 안전을 책임지며 범죄를 소탕하는 이들의 모습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이어 괴물형사 마석도와 함께 베트남으로 파견 나간 금천서 강력반 1팀 반장 전일만을 통해 더욱 글로벌해진 스케일의 화끈한 범죄 소탕 작전을 예고한다. 

한편 금천서 강력반의 든든한 맏형 형사인 오동균(허동원)은 베트남에 있는 두 선배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수사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위해 직접 발로 뛰며 열혈 수사를 펼치는 그의 모습은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는 짜릿한 추격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금천서 강력반의 젊은 피, 강홍석(하준) 형사와 김상훈(정재광) 형사의 등장도 빼놓을 수 없다. 드디어 막내를 벗어난 금천서 강력반의 브레인 강홍석은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선보이며 전편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새로운 금천서 강력반 막내 형사로 합류한 김상훈은 앞뒤 가리지 않고 앞장서는 패기 넘치는 열혈 신입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 금천서 강력반에 신선한 활기를 더한다. 

'범죄도시2'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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