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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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김남주·하성운 '태양의 노래, 30일 글로벌 음원 발매

기사입력 2022.04.26 17: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밝고 건강한 청춘들의 멜로드라마,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글로벌 음원을 공개한다.

온유(샤이니)와 김남주(에이핑크), 하성운, 진호(펜타곤), Y(와이/골든차일드), 권은비 그리고 뮤지컬 배우 이상아와 배우 송건희 등이 캐스팅됐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풋풋한 첫사랑과 성장을 보여주는 청춘멜로드라마다.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자신의 인생에서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노래하게 되는 과정을 가슴 따뜻하게 그려냈다.

2022년 새로운 캐스트로 단장하고 관객들 앞에 돌아온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글로벌 음원에는 K-POP 최정상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인 샤이니 온유와 Wanna One(워너원) 출신의 하성운, 펜타곤의 진호, 골든차일드 Y, 그리고 에이핑크의 김남주와 권은비가 참여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글로벌 음원으로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대표 넘버 3곡을 선보인다. '너라는 멜로디'와 '더 선 이즈 인 마이 아이즈(The sun is my eyes)', 그리고 '그런 날이 오게 될까'이다. '너라는 멜로디'는 '태양의 노래'의 주인공 하람과 해나가 풋풋한 첫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게 갖는 호감을 솔직하게 드러낸 곡으로 온유와 김남주, 하성운과 권은비가 듀엣으로 참여했다.

'더 선 이즈 인 마이 아이즈'는 햇살 아래 서핑을 즐기는 하람의 캐릭터를 드러내는 노래다. 온유, 하성운, 진호, 와이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린 곡으로 완성됐다. 극중 싱어송라이터인 해나가 기타를 치며 평범한 삶에 대한 기대를 노래하는 '그런 날이 오게 될까'는 김남주, 권은비가 참여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2021년 초연 당시 온유, 원필, 백호, 영재가 부른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와 러블리즈 출신 Kei(케이)가 부른 '그런 날이 오게 될까'의 글로벌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 2022 글로벌 음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발매일에 맞춰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글로벌 음원 발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태양의 노래'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태양의 노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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