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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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한재석=子 같은 남편…애 셋 키우는 듯"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04.22 15:04 / 기사수정 2022.04.22 15:04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편스토랑’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을 언급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박솔미, 류수영, 박하나의 메뉴 개발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그 중 박솔미는 봄맞이 핑크밥상을 선보인다. 맛 좋고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보는 눈까지 행복한 박솔미의 핑크빛 레시피에 박하나가 홀딱 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솔미는 사과, 당근, 비트를 곱게 갈아 ABC 주스를 만들었다. 국내외 수많은 여성 셀럽들의 최애 건강 음료로 불리는 ABC 주스. 박솔미가 자신만의 꿀팁으로 만든 ABC주스는 마치 와인 같은 핑크 컬러로 시선을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박솔미는 ABC 주스를 만들고 남은 채소 건더기를 활용해 핑크색의 전병까지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박솔미는 비트를 넣고 만든 단촛물로 달걀 장아찌까지 만들었다. ABC 주스, ABC 핑크 전병, 핑크 달걀까지. 그야말로 벚꽃처럼 화사한 핑크 밥상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쏟아졌다. 류수영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 같다”고 말했으며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조차 “셰프들이 보고 많이 따라할 것 같다. 나도 욕심이 난다”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박솔미의 놀라운 요리 실력과 아이디어에 감탄한 사람이 한 명 더 있었으니 바로 박하나였다. 핑크 밥상은 물론이고 박솔미가 두 딸을 위해 만든 예쁜 달걀 메뉴를 보며 감탄하던 박하나는 “막내는 필요 없으세요? 그 집 막내가 되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한 것. 이에 박솔미는 “이미 셋이다. 딸 둘에 아들 같은 남편(한재석)이 있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솔미의 봄맞이 핑크밥상은 22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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