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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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리, '치얼업' 캐스팅…2년만에 연기력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2.04.22 14:21 / 기사수정 2022.04.22 14:2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장규리가 또 한 번 연기력을 선보인다.

장규리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한다.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는 장규리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드라마다. 50년 전통의 대학 동아리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응원 무대의 뒷골 짜릿한 희열을 그린다.

장규리는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부단장 태초희로 분한다. 태초희는 거침없고 시원한 매력의 소유자로 남녀모두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를 그릴 예정이다. 장규리가 선사할 싱크로율 100%매력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 중인 장규리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약 2년만에 새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다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장규리가 속한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22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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