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 최종 우승팀은 누구?…관심 집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자타공인 우승 후보 이형택-김민서 선수팀과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김형중-박단유 선수팀이 우승까지 남은 홀은 단 7개. 지난 회에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3단 콤보 실수를 하며 한 홀에서만 7타를 잃은 이형택은 실수를 만회하고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까.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는 LG유플러스 계열 '더라이프' 채널이 제작한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골프를 사랑하는 8명의 연예인과 8명의 여성 골프 선수들이 팀을 이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우승팀을 가리는 신개념 골프 오디션 예능이다.

오는 4월 21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될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 16화에서는 결승전 마지막 경기와 함께 깐부의 전지훈련 지원금 2천만 원을 받게 될 최종 우승팀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던 중 이형택이 6번 홀에서 OB와 해저드, ‘끌어치기’ 실수를 하며 크게 뒤처졌지만, 그의 깐부인 김민서 선수가 신들린 샷을 선보이며 추격을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다시 두 팀의 격차는 2타로 좁혀졌다.

니어리스트 이벤트로 시작된 12번 홀에서 박단유 선수는 압도적인 티샷으로 깐부 찬스권을 받게 되었고 그린에서 버디까지 성공하며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박 프로의 버디로 압박을 느낀 이형택은 살짝 밀린 퍼팅을 하는 실수를 했고 결국 보기를 기록해 1타가 더 벌어졌다. 이형택은 멘탈을 회복하고 난관을 극복해 남은 홀에서 분위기를 다시 가져올 수 있을까. 그 결과는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 16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 마지막 화는 오는 4월 21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LG U+tv 0번, LG 헬로tv 38번, SK Btv 67번, KT olleh tv 2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