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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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김규리, 이요원 향한 질투 "부러워"

기사입력 2022.04.14 23: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린마더스클럽' 김규리가 이요원에게 부러움을 느꼈다.

14일 방송된 JTBC '그린마더스클럽' 4회에서는 서진하(김규리 분)가 이은표(이요원)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하는 박윤주(주민경)와 아이들을 골드버그 대회에 참가시키기로 했다. 이때 서진하는 "은표는 좋겠다. 윤주 씨가 사촌 동생이라서. 가까운 사람이 이렇게 밝은 건 참 행복한 일이잖아요"라며 밝혔다.

박윤주는 "저 이런 칭찬 처음 받아 봐요. 언니도 아는 사실을 은표 언니는 몰라요. 맨날 구박만 하고"라며 기뻐했고, 서진하는 "언제 은표랑 셋이 밥 한번 먹어요. 나 이렇게 셋이 친해지고 싶어. 근데 은표 남편은 뭐 하는 사람이에요?"라며 물었다.

박윤주는 "언니가 남편 이야기하는 거 싫어하는데. 그게 9년 전에 이모부 페인트 가게 불이 났거든요. 그때 이모부도 돌아가시고. 알고 보니까 이모부 친구가 홧김에 불을 질렀던 거였대요. 그때 형부가 담당 형사였어요. 그 사건"이라며 털어놨다.

이후 서진하는 루이 브뉘엘(로이)에게 "사랑하는 부모를 잃는 기분은 어떤 걸까. 있잖아. 난 그것도 부러워"라며 이은표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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