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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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X강동원, 얼굴 천재들이 만났다…거창에 이런 용안이?

기사입력 2022.04.14 19:58 / 기사수정 2022.04.14 19:58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강동원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13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ne show"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동원과의 투샷을 공개한 그는 "거창 형, 거창 동생"이라고 덧붙이며 강동원과의 인연을 드러냈다.

뷔와 강동원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마이클잭슨 원' 쇼를 함께 관람한 듯 하다. '마이클잭슨 원' 쇼는 태양의 서커스와 마이클잭슨 재단이 합작하여 연출한 공연. 이들은 빈 공연장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었다.

강동원은 뷔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다른 손에는 컵과 안경이 들려있다. 한편, 뷔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둘의 얼굴엔 그림자가 드리워졌지만 훈훈한 외모는 숨길 수가 없다.

과거 뷔는 강동원을 롤모델로 꼽은 바 있다. 경상남도 거창 출신인 뷔는 거창 고등학교를 졸업한 강동원을 보고 "거창에서도 이렇게 성공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그런 두 사람의 만남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한편, 뷔가 속한 그룹 BTS는 15과 16일 양일간 미국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를 연다. 배우 강동원은 최근 미국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고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뷔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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