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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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크랭크업…하반기 개봉

기사입력 2022.04.14 09:23 / 기사수정 2022.04.14 09: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을 준비한다.

'늑대사냥'은 인터폴도 포기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 한가운데서 한국까지 3일 안에 이송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지금껏 보지 못한 글로벌 호송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다.

'늑대사냥'이 지난 여름 크랭크인해 올 초, 무사하게 촬영을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영화 속 배경처럼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 '늑대사냥'은 해외 촬영까지 마치고, 현재 하반기 개봉을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에는 범죄자들을 실은 거대한 호송선 위로 '늑대사냥'의 영어 제목 'Project wolf hunting'이 붉은 색으로 새겨져 있다. 핏빛 어린 호송선 위에서 과연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늑대사냥'은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차세대 스크린 주자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캐스팅부터 배우들의 액션 도전, 그리고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충격적인 소재로 공개와 동시에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영화 '변신'(2019)으로 여름 시장에서 흥행을 거뒀던 김홍선 감독 및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은다.

'늑대사냥'은 하반기 개봉한다. 

사진 = TCO㈜더콘텐츠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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