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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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유' 과몰입 유발한 화제의 장면? 유재석 방탈출쇼

기사입력 2022.04.12 16:5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쌍방향 인터랙티브 소통의 재미로 가득한 ‘플레이유’의 라이브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화제의 장면은 유재석의 ‘방탈출쇼’였다?!

12일 본편 첫 공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가 시청자 ‘유’들의 라이브 감상 패턴을 볼 수 있는 이색 데이터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주 화요일 유재석과 함께 소통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실시간 라이브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 지난 3월 15일 진행됐던 첫 라이브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화제의 5분’의 채팅 건수가 전체 100여분간 오간 채팅 중 무려 10%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힌 것.

이는 바로 ‘스마트폰을 찾아 로그인하라’는 첫 미션을 받아들고, 스타트 지점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유재석의 ‘방탈출쇼’ 장면. 미션 시작부터 밀폐된 방에 갇힌 채 어떻게 미션을 수행할지 난감해하는 유재석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다채로운 의견과 조언들을 꺼내기 시작, 다양한 채팅들을 수없이 쏟아냈다. 너무 빨리 쏟아지는 채팅에 당황하는 유재석과, 그를 재촉하며 온갖 플레이를 조언하는 시청자들의 온도차가 웃음을 유발하기도. 유재석이 방 안을 탐색하고 밖으로 탈출할 때까지 수없이 많은 채팅이 쏟아졌으며, 단 5분 간 이어진 해당 시점이 첫 라이브의 미션 극초반 단계였음에도 시청자들은 단숨에 ‘플레이유’의 콘셉트를 이해하고 미션에 몰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라이브에 발빠르게 적응한 시청자들은 이후에도 유재석이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마다 열정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유재석이 투표를 통한 의견 교류를 요청하는 상황에서 ‘유’들은 다른 시청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도 적극 소통해, 시청자 투표 상황마다 채팅 건수가 폭발적으로 치솟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라이브 몰입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동시접속자 데이터 역시 이색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실시간 라이브로는 결코 짧지 않은 100여분이라는 시간 동안 동시접속자 수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높은 관심을 입증한 것. 특히 1회에서는 가장 높은 채팅 건수를 기록한 화제의 장면에서 동시접속자 또한 급격히 늘어났으며, 이렇게 폭등한 동시접속자 수가 미션 후반부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라이브가 평일 오후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시접속 추이가 점점 상승한 데는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한 미션 자체의 재미는 물론, 온라인 입소문의 힘도 컸다. 라이브 중 유재석의 다양한 활약들이 각종 ‘짤’ 및 라이브 중계 게시글을 통해 각종 유명 커뮤니티 및 SNS로 곧바로 퍼져 나갔으며, 이를 보고 합류한 시청자들 역시 이탈하지 않고 꾸준히 감상을 이어간 것. 입소문을 통해 ‘플레이유’ 라이브에 접속한 이들은 1회 시청 후 ‘플레이유’ 팬덤으로 변모해 이후 라이브에도 적극 참여했으며, 첫 라이브 대비 2차 라이브의 조회수 및 최고동시접속자 수는 모두 10%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가감 없는 실제 상황만이 펼쳐진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이미 유재석과 함께하는 미션의 재미를 증명한 ‘플레이유’가, 본편에서는 또 어떤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앞서 진행된 라이브에서 시청자들과 거침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화제를 낳은 데 이어, 유재석의 좌충우돌 미션 과정은 물론, 미션 결과와 보상 등 재미만 쏙쏙 골라 공개되는 본편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12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공개되며,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12일 오후 3시 5번째 라이브가 진행될 예정이며, 라이브에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카카오TV와 유튜브의 ‘플레이유’ 채널을 사전에 구독 신청하면, 실시간 라이브 시각에 맞춰 알림이 전송되며 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카카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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