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더 트롯쇼' 출격…트로트 도전하게 된 계기는?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더 트롯쇼' 임창정이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SBS FiL ‘더 트롯쇼’에는 임창정, 강혜연, 설운도, 설하윤 등 트롯가수들이 따뜻한 봄을 맞아 떠나고 싶은 날 듣기 좋은 트로트를 선보인다.

먼저, 조명섭과 김용임이 ‘더 트롯쇼’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조명섭은 신곡 ‘세레나데’를, 김용임은 ‘거울 앞에서’를 공개한다.

중독성 있는 트로트 무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생수 퍼포먼스로 화제를 낳았던 김중연의 ‘이름 모를 소녀’와, 강혜연의 ‘사집첩’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왔다야’와는 정반대의 분위기의 곡으로 팬들의 기대를 자아낸다.

또, 애절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은 송가인의 ‘엄마아리랑’ 커버 무대가 함께 할 예정이다. 과연 송가인의 명곡을 누가 커버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트로트 전통 가수이자 히트곡 제조기 설운도가 출연해 신나는 댄스 명곡 3종 세트를 선보인다. 누구나 아는 인기 곡 ‘쌈바의 여인’,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트위스트’로 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임창정이 인터뷰를 통해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임창정이 트로트를 도전하게 된 이유, 그의 트로트 사랑 등 많은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 지난 주 1위 후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임창정이 팬들을 위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11일 방송되는 ‘더 트롯쇼’에는 임창정, 강혜연, 설운도, 설하윤, 조명섭, 금윤아, 김용임, 김중연, 김희진, 도윤, 문초희, 성리, 우연이, 현진우, 황윤성이 함께하며, 오후 9시 SBS FiL과 SBS MTV 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SBS FiL ‘더 트롯쇼’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