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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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아이돌 심판 활약…트로트 왕자 재하 정체 추리 "아이돌 아냐"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2.04.10 19:20 / 기사수정 2022.04.10 19: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디케이지(DKZ) 재찬이 트로트 가수 재하의 정체를 추리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JYP 보고 있나? 소리는 이렇게 내는 거예요 소리 반'과 '판정단 님들 여기 가왕석에 공기 반 추가요 공기 반'이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JYP 보고 있나? 소리는 이렇게 내는 거예요 소리 반'과 '판정단 님들 여기 가왕석에 공기 반 추가요 공기 반'은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를 선곡했다.



'JYP 보고 있나? 소리는 이렇게 내는 거예요 소리 반'은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고, '판정단님들 여기 가왕석에 공기 반 추가요 공기 반'은 맑은 음색뿐만 아니라 수준급 랩 실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판정단님들 여기 가왕석에 공기 반 추가요 공기 반'의 정체에 대해 미노이가 언급되기도 했다.

김성주는 "두 분의 개인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두 분은 가면 이름에 걸맞게 소리 반 공기 반의 주인공이다. 박진영 씨의 댄스 메들리를 준비했다고 한다. 중간에 심판 역할할 분이 필요할 것 같아서 디케이지 재찬 씨 가능하겠냐. 무대 위로 모시겠다"라며 부탁했다.

재찬은 흔쾌히 무대에 올랐고, 'JYP 보고 있나? 소리는 이렇게 내는 거예요 소리 반'과 '판정단님들 여기 가왕석에 공기 반 추가요 공기 반'이 댄스 메들리를 선보일 때 함께 춤을 췄다.



이후 김성주는 의견을 물었고, 재찬은 'JYP 보고 있나? 소리는 이렇게 내는 거예요 소리 반'에 대해 "일단 소리 반 님은 아이돌은 아니신 것 같다. 99.5%"라며 확신했다.

이어 재찬은 '판정단 님들 여기 가왕석에 공기 반 추가요 공기 반'에 대해 "더 헷갈려진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판정단 투표 결과  '판정단 님들 여기 가왕석에 공기 반 추가요 공기 반'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고,  'JYP 보고 있나? 소리는 이렇게 내는 거예요 소리 반'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을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JYP 보고 있나? 소리는 이렇게 내는 거예요 소리 반'의 정체는 재하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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