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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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퍼포먼스→연기까지 다 되는 '만능돌' (점심어택)

기사입력 2022.04.06 18:21 / 기사수정 2022.04.06 18:2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신인 빌리(Billlie)가 센스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선사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점심어택'에 출연해 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날 호스트 데니안은 빌리에 대해 "K-POP의 새로운 시도, 역주행의 돌풍, 무대 표정의 장인"이라 소개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활기찬 단체 인사와 개인 인사로 포문을 연 빌리는 체크리스트 코너에 솔직하게 답하며 궁금증과 최근 근황을 밝혔다.

시윤은 최근에 친해진 05년생 친구로 위클리 조아를 언급하며 "친해질 때쯤 활동이 끝나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하람은 "첼시와 토트넘이 경기하면 무조건 첼시 편이다"라고 말하며 '찐' 축구팬임을 밝혔다.

데니안은 데뷔 10일차 출연했던 때와 달리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를 칭찬하자 문수아는 "데뷔 140일이 넘으니 카메라 불빛 찾는 것이 익숙해졌다"며 한층 더 프로다워진 면모를 보였다.

빌리는 최근 성황리에 활동을 마무리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GingaMingaYo (긴가민가요)'를 언급하며 직접 라이브 무대도 선사했다.

통통 튀는 사운드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다채로운 래핑이 더해져 완벽한 라이브를 완성했다. 특히 빌리는 의자에 앉아 완벽한 라이브를 하면서도 전매특허 유니크한 제스처, 다채로운 표정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빌리는 "빌리브(팬덤명)에게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활동을 끝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빌리는 지난달 30일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빌리는 음반 판매량, 글로벌 차트 순위,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K-POP의 새로운 시도’로 호평 받았다. 또한,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일일 감상자 수가 상승하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계속해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다.

사진 = 네이버 NOW. '점심어택' 방송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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