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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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2' 국대 32명 출전…"선수들의 피구는 스케일이 다르다"

기사입력 2022.04.05 12:48 / 기사수정 2022.04.05 12:48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노는 언니2’에서 국가대표 32인의 살벌한 피구 전쟁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2’는 31회에서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 3탄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 ‘노는언니2’ 31회 방송에서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본선이 시작된다. ‘제1회 노니 피구왕’은 전문 심판 6인의 투입, 대한피구연맹 공식구 사용, 3판 2선승제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다운 남다른 스케일을 드러냈던 터. 선수들은 기술과 힘, 조직력과 순발력의 총집합을 보여주며 오직 ‘노는언니2’에서만 볼 수 있는 넘사벽 피구 명승부를 선보인다.

특히 천만 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만큼 경기장의 공기는 긴장감으로 물들었고, 항상 여유롭던 박세리마저 “상금 천만 원이 걸려있으니까, 이기고 가야지”라며 승부욕을 발동시킨다. 

그런가 하면 ‘제1회 노니 피구왕’ 본선 대결에서는 ‘피구왕 통키 실사판’에 버금가는 환상적 플레이가 펼쳐진다. 먼저 배구와 농구의 에이스 한유미와 김은혜가 ‘기린즈’로 뭉쳐 공격과 수비의 쌍두마차로 활약하는 것. 고공 패스의 달인이자 정확성 높은 타격을 자랑하는 기린즈는 별 모양으로 공을 패스하는 ‘오복성 패스’를 부활시키며 맹공격을 가한다. 반면 ‘구기부’의 최약체로 뽑혔던 서효원은 재빠른 공격 스틸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더불어 선수들은 ‘피구왕 통키’에서나 볼 수 있던 전설의 공격을 화려하게 구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피구왕 통키’의 시그니처인 불꽃 슛은 기본, 막강한 힘의 파워 슛, 트릭이 가미된 스위치 슛, 도끼를 내던지듯 던지는 도끼 슛 등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제1회 노니 피구왕’ 본선은 스포츠 만화를 볼 때 느꼈던 흥미진진함과 스포츠 중계를 볼 때 느꼈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5일(오늘) 방송될 31회를 지켜보며 함께 피구의 참 재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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