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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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ㅏ때는 말이야' 36시간 생존기 끝…윤후·준수 수난→박혜림 눈물

기사입력 2022.04.05 09:06 / 기사수정 2022.04.05 09:06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36시간의 아날로그 여행 끝에 드디어 스마트폰을 돌려받은 Z세대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Mnet ‘Zㅏ때는 말이야’ 최종회가 5일 방송된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시골, 도심, 관광지를 누볐던 6인의 ‘찐Z세대’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Zㅏ때는 말이야’가 마지막 이야기를 예고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논바닥 캠핑에 나선 윤후와 준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폰 없이 인생 첫 텐트 설치에 도전해 보는 장비마다 “이건 뭐냐”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 말미에 스마트폰 없는 또 한 번의 수난기가 예고된 두 사람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앞서 중고 경매시장을 찾은 래원과 조나단은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히치하이킹에 시도했다. 두 사람은 차를 잡기 위해 도로변으로 향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무사히 서울에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상치 못한 휴업으로 인해 짚라인 체험에 실패한 박혜림, 조나인의 마지막 아날로그 여행기도 전파를 탄다. 스마트폰이 없어 정보를 찾지 못해 이들이 세웠던 야심찬 계획이 속속들이 망가진 상황. 예고 영상에서는 끝내 눈물을 보인 박혜림의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마트폰 없는 36시간이 종료되며 윤후-준수, 래원-조나단, 박혜림-조나인의 아날로그 여행기가 대망의 종지부를 찍는다. 그간 스마트폰 없는 여행을 떠나며 잠시 ‘멘붕’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내 “오히려 좋아!”를 외치며 스마트폰 없는 삶에 적응한 여섯 명에게 다시 스마트폰이 주어졌을 때 이들이 보일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Zㅏ때는 말이야’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net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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