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종영까지 2회…안효섭·김세정, 화기애애 촬영 비하인드컷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사내맞선'의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사장과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종영까지 단 2회가 남은 가운데 '사내맞선' 제작진은 종영 아쉬움을 달랠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촬영 모습을 포착한 현장 비하인드컷에는 '사내맞선'을 꽉 채운 배우들의 유쾌한 조화가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먼저 안효섭(강태무 역)과 김세정(신하리)의 설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얼굴 천재 사장 강태무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의 좌충우돌 만남을 그린 두 배우는 로맨스와 코믹을 넘나드는 연기로 인기를 견인했다.


김민규(차성훈)와 설인아(진영서)의 조화도 있다. 극 중 편의점에서 첫 눈에 반한 차성훈과 진영서는 비서 실장과 재벌가 외동딸의 선을 넘은 로맨스로, 화끈하고 섹시한 조합을 완성했다. 

현장의 유쾌한 에너지는 스틸컷에 고스란히 나타났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남다른 끈끈함을 보여준 이덕화(강다구)와 안효섭의 웃음 가득한 현장이 훈훈함을 안긴다.

또 티키타카 코믹 조화를 만들어 낸 go푸드 식품개발팀 김현숙(여의주), 임기홍(계빈), 윤상정(김혜지), 그리고 친근감 넘치는 하리네 가족들 김광규(신중해), 정영주(한미모), 최병찬(신하민)도 웃음을 더한다.

'사내맞선' 11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크로스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