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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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첫 출산휴가인데…"태리랑 내내"

기사입력 2022.04.01 18:4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최선정이 첫 출산 휴가를 떠났다.

최선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 너무 따뜻하지 않나요? 절로 행복해지는 날씨. 저는 아이 둘 출산하고 한 번도 없었던 출산 휴가를 오늘 떠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우아하게 와인잔을 들고 있는 최선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선정은 "핸드폰 들고 업무 전화 받다 수술실 들어가고 애 낳자마자 또 실컷 일하고 이제야 겨우 가져보는 휴가인데 시간이 좀 지났어도 저 출산 휴가 가도 되는 거겠죠?"라고 밝혔다.

하지만 뒤이어 "태리랑 내내 붙어있을 예정인데 이거 휴가 맞겠죠? 태리 짐 싸다가 벌써 머리 핑핑 도는데 휴가 확실하겠죠?"라고 덧붙이며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휴가가 아님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휴가 맞아요. 체력 키우는 휴가", "환상의 나라가 환장의 나라로 바뀌었네요", "그래도 재밌는 시간 보내다 오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최선정은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 이상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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