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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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조준현, 결국 변호사 찾았다…"호적 파자" (호적메이트)

기사입력 2022.03.29 13:48 / 기사수정 2022.03.29 13:48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조준호와 조준현이 '호적을 파자'며 변호사를 찾아갔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1회에서는 조준현의 뱃살 타파를 위한 조준호의 스파르타 홈트레이닝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법의 심판대(?)에 선 조준호-조준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형 조준호는 늦게까지 침대와 한몸이 돼 일어날 생각을 안 하는 동생 조준현을 향해 "이렇게 살면 안 된다"라고 외친다. 조준현은 도장 폐업 후 망가진 식단과 나태해진 생활 습관으로 후덕한 뱃살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다 못한 조준호는 "다시 가자 태릉으로!"를 외치며 조준현을 위한 지옥의 홈트레이닝에 나선다. 국가대표 뺨치는 스파르타 홈트 루틴에 조준현은 "꿈에 나올까 무섭다. 농담이 아니라 더는 못 하겠다"라고 호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출연료 횡령(?), 재산 분할 등으로 티격태격해오던 조준호-조준현은 변호사를 찾아가기에 이른다. "우리 이제 호적 파자!"라며 법의 심판대에 선 두 사람은 변호사로부터 "이거 정말 심각한데요?"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조둥이 중 한 사람은 "착잡하고 암담하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조준호-조준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호적메이트' 11회는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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