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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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뷰캐넌, 인형 비주얼 아들·딸 최초 공개 (어서와한국)

기사입력 2022.03.29 10: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삼성 라이온즈 투수 뷰캐넌과 가족들이 특별한 하루를 공개한다.

31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3년 차 미국 출신 뷰캐넌과 그의 아내 애슐리, 아들 브래들리, 딸 릴리가 출연한다.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삼성 라이온즈 역대 외국인 최다승을 기록한 뷰캐넌의 훈련 모습을 공개한다. 뷰캐넌은 “한국 야구가 절대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비시즌임에도 맹훈련에 돌입한다. 훈련 중에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해 동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다.

그런가 하면 뷰캐넌과 아내, 아이들의 일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뷰캐넌의 아이들은 부부를 빼닮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소 가족 사랑이 대단한 뷰캐넌은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갖기로 한다.

이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한국의 키즈 미용실이다. 평소 미용실 가는 걸 싫어하는 브래들리 때문에 차 안에서부터 긴장감이 맴돌았지만, 걱정과 달리 얌전한 브래들리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란다.

이날 키즈 미용실에서는 브래들리가 울 틈도 없이 미용사들의 풀코스 서비스가 일사불란하게 이어진다. 이를 본 뷰캐넌 부부는 “한국 키즈 미용실의 단골이 될 것 같다”라며 감탄한다.

MC 도경완과 알베르토는 “저분들이 아이들 혼 빼는데 일인자다. 이성을 마비시키는 수준”이라며 현실 부모로서 공감을 표한다. 이어 미용실을 향한 관심까지 폭발해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뷰캐넌 가족의 한국 미용실 체험기는 31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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