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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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양세찬 사심 "한때 사랑했을지도 모르는 사이"(홈즈)

기사입력 2022.03.26 11: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3주년 특집 제 1탄으로 그동안 게시판을 가장 뜨겁게 달군 ‘광화문 30분 이내 1~2억 원대 매물 찾기’로 꾸며진다.

‘인프라 팀’에는 박나래와 양세찬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오프닝에서 만난 두 사람은 “홈즈 3주년 특집이라서 가능한 조합이다”라고 말한다.

박나래는 “우리 한때 사랑을 했을지도 모르는 사이”라며 다소 흥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양세찬은 “우린 그냥 으~남매이다.”라며 선을 긋는다. 이에 박나래는 “양세찬 씨는 항상 나를 ‘으~누나’라고 불렀다”고 관계를 인정해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관악구 신림동으로 향한다. 신림동의 다양한 인프라는 기본, 인근에 봉천역과 도림천 산책로가 있다고 소개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신축 매물로 화이트&우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매물을 둘러보던 박나래는 “양세찬 씨와 TV 배치에 대해서 얘기하다 보니 신혼집 구하는 느낌”이라고 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스페셜 부부로 출연한 두 사람은 현장에서 ‘2022년 우리 결혼 했어요’를 재연했다. 두 사람은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며, 베드신까지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박나래 씨는 매물을 구하러 보냈더니, 남편을 구해왔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물 소개를 마친 두 사람에게 “만약 실제로 ‘우결’ 제안이 온다면 다시 출연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고 말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두 사람은 은평구 신사동으로 향한다. 박나래는 이번 매물은 1~2억 원대 아파트로 매매라고 소개한다. 4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로 거실 창문으로 탁 트인 시티뷰와 길게 뻗은 봉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뒷 발코니에서는 북한산과 백련산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전개된 상황극에서 절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역대급 케미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에 양세형은  “완벽했다.”며 두 사람이 상황극을 극찬했다.

서울 1~2억 원대 매물 찾기는 27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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