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시티' 산드라 블록·채닝 테이텀, 이색 조화로 완성한 유쾌함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로스트 시티'(감독 아론 니, 애덤 니)가 스틸을 공개했다.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 분)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폭발을 뒤로하고 탈출하는 주인공들의 모습 및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로레타, 표지모델 앨런, 그리고 의문의 장발 미남 트레이너의 모습 등을 담아냈다. 


이들은 거대한 섬에서 펼쳐질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남다른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스틸에도 담겨진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이 선보일 이색 조화가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로레타의 팬이자 전설의 트레저를 찾기 위해 그들을 납치한 재벌 페어팩스 역인 '해리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빌런 변신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로스트 시티'는 오는 4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