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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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야옹해?"...아내 없는 집에서 불륜 저지른 남편 (애로부부)

기사입력 2022.03.24 10:46 / 기사수정 2022.03.24 10:4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애로부부'에서 또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채널 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아내와 자녀를 해외에 보내놓고 불륜을 저지른 남편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욕구'를 놓고 격돌하는 부부의 파국 속에서 스페셜 MC 서태훈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26일 공개된 ‘애로부부’ 예고편에서는 자녀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기러기 생활 중인 부부가 등장한다. 일에서 성공하며 잘 나가던 사연자 아내는 유학을 가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일을 내려놓고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상통화를 하던 남편이 “뽀삐, 저리가”라며 강아지에게 건 말에 이어 들린 “야옹” 소리를 듣고 아내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강아지 뽀삐의 정체는 상간녀였고, 상간녀는 “왜, 그 여자 한국 땅 밟을 일 없을 텐데”라며 유유히 집안을 누볐다. 그 순간 아내는 “어쩌지? 내가 한국 땅을 밟아 버렸는데”라며 남편의 불륜 현장을 급습했다. 이어진 장면에는 MC 최화정과 스페셜 MC 서태훈이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담겨, 기러기 부부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애로부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SKY채널과 채널 A에서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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