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외면에도…'박군♥' 한영, 꿋꿋한 예비신부 "냠냠"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한영이 근황을 전했다.

22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냠 #배가 너무 부름 #끝까지 먹겠다는 의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영은 디저트를 먹고 있다. 이 가운데 다소 뭉툭한 손가락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혹시 손가락 주인공이...", "함께 계신가 봐요", "저 손이 궁금하지 않다. 누군지 알기 때문에"라는 댓글을 남기며 해당 인물이 박군이라 추측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오는 4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SBS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일부 박군 팬들은 결혼 소식을 알리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배려가 부족했다며 반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