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준, 신곡 '그대 바보' 오늘(21일) 발매…설렘 유발 발라드 탄생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해준이 설렘 가득한 발라드로 돌아왔다.

유해준이 지난해 9월 '사랑했지만'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그대 바보'는 봄바람에 살랑이는 것 같은 피아노 연주와 서정적인 멜로디, 아름다운 가사, 우수에 찬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진 감성 발라드 곡이다.

특히 "살랑이는 바람이 반짝이는 햇살이 그댈 지나왔는지 모든 것이 달콤하기만 해", "그대 사랑인가 봐 내 사랑인가 봐 온몸이 구름에 떠있는 것 같아" 등 사랑스러운 가사가 어느새 시작된 잔잔하고 애틋한 사랑의 감성을 표현했다.

‘그대 바보’의 작사는 JK김동욱 ‘다신 없겠죠’, 김경호 ‘데려오고 싶다’, 김용진 ‘두 잎 클로버’ 등 유해준과 다수의 곡을 함께 작업하고 레드벨벳 조이 ‘쥬땜므’, 소녀시대 티파니 ‘나 혼자서’, 버즈 ‘어쩌면’, ‘Monologue' 등을 작사한 이도연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해준은 박완규 '천년의 사랑', 이현우 '비가 와요', 정재욱 '잘가요'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유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나에게 그대만이’, ‘미치게 그리워서’, ‘내 소중한 사람에게’, '왜 이렇게 난 니가 보고 싶은지' 프라하의 연인 OST ‘단 하나의 사랑’을 직접 가창해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가수로서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유해준의 신곡 '그대 바보'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청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