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딩동댕대학교' 학생회장 출마… 리더십 비결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가 22일 '딩동댕대학교'에 출연, 리더십의 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딩동댕대학교'는 어른이들을 위한 교양 강좌를 선보이며 최근 2030 사이에서 급부상 중인 EBS의 유튜브 콘텐츠다.

오는 22일 방송은 구독자 15만 명 달성을 앞두고 제1대 학생회장 선거를 치르는 내용으로 꾸며지는데, 학생회장 후보로 모니카가 출격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카리스마 리더십의 비밀을 풀어놓는다.

모니카와 대적할 후보는 바로, 재치있는 입담으로 '딩동댕대학교'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붱철 조교와 tvN ‘코미디 빅리그-오동대학’에서 활약 중인 A.I 학생 기웅 No.1이다. 언뜻 종잡을 수 없는 조합이지만,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촬영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후보들은 학생회장 자격 검증을 위해 ‘좋은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낱낱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조별 과제 점수를 효율적으로 나누는 법’, ‘회의에서 소수 의견을 다루는 법’ 등 리더 직을 맡아본 대학생‧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주제에 대해 난상토론을 벌인다. 특히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뿐만 아니라 유명세를 얻은 이후의 변화와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그밖에도 밸런스 게임과 상황극을 거치며, 출연자들이 표심을 얻기 위해 선보이는 ‘웃음 무리수’도 관전 포인트.

의외의(?) 접전으로 웃음과 내용을 모두 잡은 ''딩동댕대학교' - 학생회장 선거’ 편은 22일 저녁 7시, 유튜브 ‘딩동댕대학교’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편 '딩동댕대학교'는 4월 중 새로운 MC와 함께 세 번째 정규 시즌을 개강할 예정이다.

사진= E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