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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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힙즈 소속 아티스트’ 박민혁-김주연, ‘브레이킹 프로젝트’ 동반 우승

기사입력 2022.03.19 07:3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댄스 엔터테인먼트 진힙즈 소속 아티스트 박민혁(비보이 주티주트)과 김주연(비걸 티니)이 17일 오후 9시 SBS Sports에서 방영된 ‘브레이킹 프로젝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박민혁은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제한 없이 출전 가능한 ‘오픈’ 부문에서, 김주연은 여성들이 경쟁을 벌이는 ‘비걸’ 부문에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를 통해 상금과 상패, 그리고 1년간 워크숍, 보디케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브레이킹은 대회 규정 요소뿐만 아니라 예능 및 다양한 콘텐츠에도 특화된 종합 예술이자 스포츠로서 한류 열풍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비보이, 비걸들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진힙즈 엔터테인먼트는 세계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헌우(비보이 WING), 장지광(비보이 VERO), 이진호(비보이 KAZINO) 등 진조크루 멤버를 비롯해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선발된 최승빈(비보이 HEADY), 상비군 권성희(비걸 STARRY), 차세대 다크호스 이정석(비보이 COMET) 등이 소속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방송 채널을 통해 댄스 관련 프로그램의 방영이 예고된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들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사진 = 진힙즈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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