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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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안→윤찬영, 청춘 케미 폭발…'소년비행' 비하인드

기사입력 2022.03.18 11: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소년비행’이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첫 공개될 OTT seezn ‘소년비행’이 위태로운 비행(非行)을 앞둔 10대들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청춘들의 해맑은 일상이 담긴 비하인드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지안(경다정 역), 윤찬영(공윤탁), 윤현수(공윤재), 한세진(김국희), 양서현(홍애란)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들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계단에 열 맞춰 앉아있는 다섯 친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옷차림과는 어울리지 않게 고무장화를 신고 있어 그 언밸런스한 풍경에 호기심이 증폭되는 상황. 그러면서도 서로를 마주보며 천진하게 웃음을 주고받고 있는 터, 청량한 비주얼과 찐친 케미가 빚어낼 빈틈없는 시너지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원지안이 쪼그려 앉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극 중 반항적이고 까칠한 인물을 그려낼 그녀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현장에 활기를 돋운다.

뿐만 아니라 윤찬영과 윤현수, 한세진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어 탄산수 같은 그들의 매력에 흠뻑 녹아들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문제의 밭에 모여 본격적으로 작당 모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 포착되어 흥미를 자극한다. 평범함을 되찾고 싶은 10대들의 심상치 않은 일상을 예고한 것.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초집중한 얼굴로 연기에 몰두하고 있어 ‘소년비행’을 향한 배우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소년비행’ 제작진은 “또래 배우들이라 그런지 촬영 내내 호흡이 척척 맞는 팀워크를 이어갔다”며 “이들의 넘치는 활력이 극 중 케미스트리로 발산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압도적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윤찬영)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

한편, '소년비행'은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

사진=OTT seezn(시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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