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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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김혜연, 44사이즈 유지 비결 "관리 고삐 늦출 수 없어" (알콩달콩)[종합]

기사입력 2022.03.17 20:0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김혜연이 50대에도 44사이즈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김혜연이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김혜연은 늘씬한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한 질문에 "끊임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50대가 넘어가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군사리 달라붙더라. 그래서 늘 관리하고 있다. 고삐를 늦출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건강 전문가 군단은 나잇살의 이유로 갈색 지방 감소, 근육 감소, 성 호르몬 감소 등을 꼽았다.

특히 "묵은 살을 방치하면 병든 살이 될 수 있다"라는 전문가의 말에 놀란 김혜연은 "셀룰라이트는 내 몸에도 있다. 셀룰라이트 없는 사람이 어디 있냐"면서 속상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후 공개된 관찰 VCR에서 김혜연은 쉴 틈 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스케줄이 없는 날 낮에는 집안일, 오후에는 지인들과 운동을 즐긴 것.

이에 대해 김혜연은 "나잇살에 지지 않으려고 엄청나게 노력한다.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묵은 살이 되기 전에 빨리 배출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문가는 "핵심을 짚었다"면서 "묵은 살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장에 있다. 장 건강이 무너질 때 장 속을 활개하는 비만 세균, 일명 뚱보균이 그 주범이다. 뚱보균이 많으면 지방이 잘 쌓이는 체질로 변한다"고 조언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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