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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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김구라 공격형 토크와 안 맞아…돈독 언제 사라질까 싶었다" (라스)

기사입력 2022.03.16 22:46 / 기사수정 2022.03.16 22:4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정선희가 김구라의 토크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을 맞아 성우 안지환, 개그우먼 정선희, 가수 윤민수, 방송인 장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안지환은 "21년간 'TV동물농장' 성우를 하고 있다"라며 "현재 프로그램을 7~8개 하고 있는데 한창 많이 할 때는 고정 프로그램이 27개였다. 고정 프로그램만 27개였고, 다른 프로그램들도 몇 개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선희는 "저는 '라디오스타'랑 결이 안 맞는다. 김구라의 공격형 토크가 저랑 안 맞는다. 김구라를 보면서 '저 돈독은 언제 사라질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어느 날 김구라를 방송국 주차장에서 만났는데 너무 순한 얼굴로 와서 하와유 토크를 하더라. 머니 토크 외에는 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너무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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