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호철, 중년 고민 폭발…4월 6일 첫 방송 (안티에이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석진, 박준형, 송영규, 최귀화, 이호철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4월 6일, tvN STORY 새 예능 '안티에이짐'이 첫 방송된다. '안티에이짐'은 중년들의 비밀스러운 고민과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한바탕 수다와 다양한 체력 훈련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보통의 다섯 남자들의 자양강장 버라이어티.

'안티에이짐'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제 막 중년의 기로에 선 지석진, 박준형, 송영규, 최귀화, 이호철이 출연해 서로의 건강, 삶 등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개그맨,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섯 남자의 케미를 기대케하는 1화 비하인드 스틸까지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지석진은 맏형임에도 불구하고 초딩 입맛은 기본으로 장착, 팔랑 귀에 영원히 철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석진은 기러기 아빠를 먼저 해본 선배로서 가끔은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최고령 아이돌로 불리는 박준형은 늦은 나이에 결혼하며 47세에 득녀해 한참 아빠로서 고민이 깊은 시기,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건강 염려증과 결벽증까지 갖고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하이에나' 등에서 의사, 검사 전문 배우로 스마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송영규도 출연한다. 현실은 감정 기복은 기본, 눈물까지 많아진 갱년기를 보내고 있으며 영화나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아줌마스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최귀화는 얕고 넓은 지식들과 재테크의 귀재로 재테크로 반 토막 났다는 지석진과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끝으로 이호철은 탈모와 비만에 이어 노안이 고민이라는 솔직한 고민을 내놓는 것은 물론 '안티에이짐'에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1화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다섯 중년 남자의 웃음 빵빵,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각양각색,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다섯 남자가 ‘중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솔직하게 고민을 나누고, 극복 해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티에이짐'은 오는 4월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안티에이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