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오메가엑스, 감성 가득 ‘LIAR’…11色 반전 매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오메가엑스(OMEGA X)가 반전 매력으로 돌아왔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LIAR(라이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댄디한 스타일링과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퍼포먼스로 ‘짐승돌’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오메가엑스는 기존의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180도 다른 부드러운 매력을 장착한 안무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오메가엑스는 촉촉한 눈빛과 아련한 감성 보컬로 무대를 완성했다.

오메가엑스가 이날 선보인 ‘LIAR’는 지난 1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의 수록곡이다. 멤버 재한, 한겸, 예찬이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현실과 사랑 사이의 괴리에 방황하는 감정을 탄탄하게 그려냈으며, 방황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수록곡 ‘LIAR’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