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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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컴백' 스트레이 키즈, 화려한 블랙 스타일링…'ODDINARY' 티저

기사입력 2022.03.09 10:2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티저에서 범상치 않은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새 미니 앨범 'ODDINARY’와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콘셉트 개별 이미지를 선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8일 0시에는 단체 및 유닛 사진을 공개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티저 속 멤버들은 게임 화면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알록달록한 헤어 컬러로 멤버별 개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베레모, 볼드한 액세서리, 가죽 재킷 등 화려한 블랙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응축된 에너지를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9년 12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음반 'ODDINARY' 발매를 앞두고 두 편의 트레일러 영상, 트랙리스트, 수록곡 티저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콘셉트 포토 등 고퀄리티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명반을 예고했다. 앨범명에는 각각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을 품은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완성했고 '평범한 우리들도 모두 이상한 면을 가지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타이틀곡 'MANIAC'은 유일무이한 특색을 지닌 스트레이 키즈의 매력 위 새로움을 끼얹은 곡으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업에 참여했다.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통해 매니악한 개성을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K팝 메인스트림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트레이 키즈는 폭넓은 음악성을 발휘하며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 정규 2집 타이틀곡 '소리꾼' 등 그룹의 색채를 짙게 녹여낸 대표곡들을 탄생시켰고 K팝 대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되는 영광을 누리고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ODDINARY'와 타이틀곡 'MANIAC'은 오는 18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어 4월부터 컴백곡 'MANIAC'과 동명인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첫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투어는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고베, 18일~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일~27일 일본 도쿄까지 10개 도시 15회 규모로 진행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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