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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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 김남길, 연쇄살인마 집에서 자신의 사진 발견

기사입력 2022.03.05 22:3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김남길이 연쇄살인마의 집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했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0회에서는 희대의 연쇄살인마 남기태(김중희 분)가 검거된 후 그와 마주한 송하영(김남길), 국영수(진선규), 윤태구(김소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송하영은 연쇄살인마 구영춘(한준우) 검거 후 서남부 연쇄살인마 남기태 검거를 위해 본인이 직접 악마가 되어 보기로 했다. 그러던 중 남기태가 검거됐다. 그리고 국영수와 경찰들은 남기태의 집을 찾아 수색했다. 

그리고 국영수는 남기태의 집에서 송하영의 얼굴이 나온 신문 기사를 스크랩해 벽에 붙여놓은 것을 발견해, 바로 송하영을 현장으로 불렀다. 송하영은 남기태의 집에서 발견된 자신의 사진에도 "어쩐지 처음 봤을 때 저를 알아보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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