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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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엔믹스 꺾고 눈물의 1위 (뮤직뱅크) [종합]

기사입력 2022.03.04 18:42 / 기사수정 2022.03.04 18:4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스테이씨가 3월 첫째 주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엔믹스와 스테이씨가 3월 첫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테이씨가 1위를 차지했다. 스테이씨의 수민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고, 멤버들은 1위에 감격해하며 눈물을 흘렸다.

원호는 몸에 딱 붙는 의상으로 피지컬을 과시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는 유니크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더했다. 원호는 타이틀곡 '아이 온 유(EYE ON YOU)'의 몽환적인 멜로디에 맞춰 특유의 절제된 섹시미를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던 비투비가 2주간의 활동을 마치고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이창섭은 "2주 동안 감사했다"며 "안녕히 계세요"라고 막방 소감을 남겼다. 비투비는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 '노래(The Song)'를 통해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데뷔하자마자 1위 후보에 올랐다. 데뷔곡 '오오(OO)' 무대를 선보인 엔믹스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곡의 흐름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엔믹스는 인터뷰를 통해 "데뷔하자마자 1위 후보에 들게 돼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1위 후보 스테이씨(STAYC)는 '런투유(RUN2U)' 무대를 통해 사랑을 향해 저돌적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은 이들은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1위 후보에 들게 돼서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클라씨, 크랙시, 엔믹스, 록킹돌, 스테이씨, 템페스트, 트렌드지, 배너, 로켓펀치, 루미너스, 블랙레벨, 비투비, 송하예, 원호, 이층버스, 제이위버, 체리블렛, 홍의진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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