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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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장군 포지션 변경..."영원하지 않아" (뭉찬2)

기사입력 2022.03.04 09:47 / 기사수정 2022.03.04 09:4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 2’ 안정환이 이장군에게 독설을 쏟아낸다.

오는 6일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계속되는 부진을 극복하고자 안정환 감독과 이장군이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전국 도장 깨기’ 두 번째 평가전을 앞두고 새로운 전술을 시도한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어쩌다벤져스’ 부동의 스트라이커 이장군의 거취로, 생각지 못한 포지션 변경에 그는 물론 전설들까지 당황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넌 영원한 스트라이커가 아니야”라며 최근 부진에 시달리는 이장군을 향한 독설을 쏟아낸다. 오랜만에 뿜어져 나오는 ‘냉정환’의 카리스마에 이장군 역시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슬럼프를 극복할 방법을 고심하던 안정환 감독은 “한 번 생각해봐라”라는 말과 함께 모두의 예상을 빗겨 간 초강수를 내놓는다. 과연 안정환 감독의 마지막 수는 무엇일지, 이장군이 이를 발판삼아 그간의 부진을 씻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한편, 이날 변화를 맞이하는 사람이 이장군뿐만이 아니라고 해 눈길을 끈다. ‘펜싱계 아이돌’ 김준호가 “서른이 되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다”라던 탈색 헤어스타일로 나타난 것이다. 아이돌 못지 않은 김준호의 환상적인 이미지 변신이 전설들의 심장까지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현우는 투혼의 상징이었던 피멍을 다시 달고 나타나 전설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어떠한 몸싸움도 가볍게 이겨내던 피지컬 최강 김현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화한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은 오는 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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